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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대본 “영유아 감염경로 대부분 가족…부모 적극 접종해야”

“1차 접종 52.0%…접종률 높아지면 전파력·위험도 점차 감소할 것”
26일부터 18~49세 예방접종 시작…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 가능

운영자 | 기사입력 2021/08/25 [15:46]

중대본 “영유아 감염경로 대부분 가족…부모 적극 접종해야”

“1차 접종 52.0%…접종률 높아지면 전파력·위험도 점차 감소할 것”
26일부터 18~49세 예방접종 시작…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 가능

운영자 | 입력 : 2021/08/25 [15:46]

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“최근 영유아집단 감염의 감염경로가 대부분 가족으로 나타났다”며 “특히 영유아 부모님들은 적극적으로 백신 사전예약과 접종에 참여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

 

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 총괄반장은 “현재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”면서 이같이 밝혔다.

 

이어 “지난 24일 39만 7000명의 국민께서 1차 접종을 했고 58만 8000명이 2차 접종을 받는 등 전국에서 약 99만 6000회 접종이 이뤄졌다”면서 “인구 대비로 1차 접종은 52.0%, 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은 25.1%”라고 전했다.

 

또한 “오늘 화이자 백신 159만 9000회분이 도입되는 등 백신 도입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”며 “지난 23일 도입된 모더나 백신 101만 회분을 포함하면 7월 1일부터 도입된 백신은 총 2689만 회분”이라고 설명했다.

 

박 총괄반장은 “계획대로 접종이 진행된다면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%가 1차 접종을 받게 된다”면서 “고령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국민의 50% 가까이가 접종을 완료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이어 “접종률이 이 정도까지 높아지게 되면 코로나19 전파력과 위험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
 

또한 “26일부터 18~49세 연령층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”며 “아직 예약하지 못한 청장년층은 9월 18일까지 추가적인 예약이 가능하다”고 설명했다.

 

아울러 “60세 이상의 고령층 중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예약하실 수 있는만큼, 예약대상자들께서는 본인의 건강과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해서 예약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

 

그러면서 “유행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줄여나가며 차분하게 예방접종을 확대하면 4차 유행을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”이라며 “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이런 결과를 찾을 수 있다”고 강조했다.

 

▲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-19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며 검체 채취 등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.(사진=국민소통실)     ©

한편 박 총괄반장은 “코로나19 유행과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”며 “정부는 이분들에게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경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도록 하겠다”고 밝혔다.

 

정부는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업종에 지원하는 희망행복자금 1차분 3조 원 지급을 완료했고, 2차분은 다음 주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.

 

박 총괄반장은 “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해서도 10월 초 손실보상법 시행에 맞춰서 최대한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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